최근 발견된 1828년 웨스트포인트 타임캡슐 내부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나요?

웨스트 포인트 생도, 역사가 및 지도자들이 월요일에 함께 모여 큰 공개를 했습니다. 1828년 미국 독립 전쟁 기념비에 숨겨져 있던 타임캡슐이 몇 달 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봉되었습니다.

이 과장된 행사는 미 육군사관학교에서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었으며 캡슐 개봉 전후에 여러 연설이 있었습니다.

작은 납 상자는 지난 5월, 대륙군 장교로서 허드슨 강을 따라 전시 요새를 설계한 독립 전쟁 영웅 Thaddeus Kosciuszko를 기리는 기념물을 복원하는 동안 발견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안에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돌았습니다.

생방송 중 미리 녹화된 영상을 통해 생도들은 결과가 무엇일지 추측했습니다. 한 생도는 총검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생도는 반 반지를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식당에서 가져온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캡슐 배치 당시 웨스트포인트에 재학 중이던 로버트 E. 리(Robert E. Lee)가 내부에 있던 것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웨스트포인트에서 근무하는 역사학자들은 엑스레이 영상을 통해 컨테이너 내부에 '이상 현상'이 보인다고 설명한 뒤 캡슐 윗부분을 조심스럽게 열어봤다.

역사가들과 청중들은 캡슐이 사실상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캡슐을 분석한 역사가 중 한 명은 "아이템에 뭔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흙인지 진흙인지 아니면 거기에 쌓여 굳어진 먼지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사 주최측은 타임캡슐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다. 그들은 캡슐을 기념비 바닥에 놓은 사람이 비어 있으면 그렇게 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발견된 "미사"를 평가하고 테스트하여 무엇이 나오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번 발견이 "유기적"인 것일 수도 있고, 캡슐이 묻힌 지 190년 이상 지속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뚜껑에도 'EW Bank'라는 도장이 찍혀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그 도장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